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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나눔

금일은 누가복음 강해와 관련해서, 목사님께서 설교해주신 날이에요.

하나님이 예비하신 날짜와 시간에 맞게 예루살렘으로 가신 예수님의 전지 전능하심과 겸손하심을 선포해주셨습니다. 의미가 심장하였고, ㅋㅋ 말씀 속으로 빨려들어가던중!

예수님을 호산나라고 외치던 백성들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두둥! 그의 능력과 행하심을 보고 기쁘게 환호하던 그들도... 단 5일만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달아 죽으라고 했다는... 지난 일주일을 많이 많이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나는 지금 하나님을 찬양하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당장에 풀리지 않았던 일들이 생길 때 오늘의 마음과 감정을 잊고 살았던 것 같고... 어떻게하면 돌이킬 수 있을까 고민까지 되더라구요. 예수님의 행하시는 말씀을 기억하고 기도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의 작은 양심과 같은 ㅋㅋㅋ 노력이 필요한 때 같아요.

목사님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이번주도 우리가족 화이팅! 수원 동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