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익어가는 소리는 맛있다
벼는 가을이 왔음을 어찌 알고 고개를 숙이고 있을까..?
가을 익어가는 소리는 맛있다
더워~~ 더워~~~ 그렇게 덥다고 아우성칠 때가 언제였나 싶네요
사람 마음 참 간사하죠..
까짓것 그 여름 길어봐야 얼마나 간다고..
바짝 두서너달 그러다 누그러질 기세인데 말입니다.
밤에는 제법 선선해서 가을 문턱이니
카메라 둘러메고 가야 할 곳이 둘러 보아야 할 곳이 많아지겠네요..
귀룽나무 익어가는 가을..정말 맛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