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에 대한 태도가
나의 존재를 결정한다.
사람들,
심지어 건축자들조차
그 돌을 버렸다.
그 돌의 소중함을 몰라서 그랬고
그 돌이 불편해서 그랬고.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다.
그 돌을 중심으로 건물이 모양을 갖춰간다.
그 돌이 중요한 위치에 선 만큼이나
그 돌을 버린 자들은
그 돌과 먼 자요 버림받은 자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고백한다.
그러나 예수님에 대한 실제의 태도는 다양하다.
순종, 높임, 기뻐함, 존귀하게 여김...
내가 그 만큼의 존재이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동일하다.
주님, 사랑합니다.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그러면 기록된 바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함이 어찜이냐" (눅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