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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2.5단계 대응 목회서신>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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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 975
  • 2020.12.06 오후 03:45

<거리두기 2.5단계 대응 목회서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각 가정에 문안합니다. 

 어려운 상황 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과 소망으로 잘 이겨나가고 계신 모든 성도님들을 축복합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발령에 따라, 교회의 대응을 안내드립니다.

 2.5단계의 지속 기간 동안, 주일예배, 금요성령집회, 수요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립니다.

 현장에 올 수 있는 인원은 예배 방송 진행을 위한 요원 20명 미만(설교자, 방송팀, 찬양팀)입니다. 

 (새벽기도회, 각종 소그룹 모임, 양육 모임 등 모든 모임은 중지합니다.) 

 아울러, 이 기간 여러분의 영적, 육적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성탄을 앞두고, 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렸던 사람들을 기억합니다.

 사가랴와 엘리사벳은 기도하며 기다리는 중에, 예수님의 오실 길을 예비하는 세례 요한을 낳습니다. 

 마리아는 가브리엘 천사가 전해준 말씀을 듣고 기다리는 중에 예수님을 낳습니다.

 시므온은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렸던 사람입니다.

 안나는 일찍 과부가 되어 83세가 되기까지 성전에 머물며 기도하며 그리스도를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면 만나게 됩니다.

 기다리면 보게 됩니다.

 

 지금 우리는 회복의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다리는 가운데,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기다리십시오. 

 기도하며 기다리십시오.

 회복케 하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기다리십시오.

 회복의 날을 준비하며 기다리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 기다림은 낭비가 아닙니다.

 기다림이 수동태 같아 보이지만 수동태처럼 보이는 능동태입니다. 

 왜냐하면 기다리는 동안에 씨앗이 자라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기 때문입니다.

 산모가 기다리는 동안에 아이가 자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기다리심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 위함입니다.

 더 큰 복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이사야는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사30:18)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기대와 소망을 가지고 그분이 주실 회복의 때를 기다리는 모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롬 8:37-39

 

 사랑과 위로를 전하며 

 임재흥 담임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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